[카드뉴스]롯데 vs 진로 못 말리는 공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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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인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진로)' 공병 반환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롯데주류가 주류회사 간 맺은 공용병 사용 자율협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확보한 진로의 공병 200만개를 돌려주지 않고 있어서다.

장준석기자 gbj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