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英 GQ '2020 베스트 드레서' 7위 등극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엑소 카이를 향한 글로벌 대중의 패션호감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영국 패션매거진 GQ 발표를 인용, 엑소 카이가 GQ 선정 ‘2020 베스트 드레서 남성 50인(The 50 best-dressed men of 2020)’ 7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결과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글로벌 앰버서더, 한국 최초 '구찌 아이웨어' 남성 글로벌 앰버서더 등의 타이틀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과 매력을 입증한 카이를 향한 글로벌 대중과 패션계의 주목도가 높다는 것을 새롭게 입증하는 바다.

특히 브래드 피트(Brad Pitt),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글로벌 셀럽들과 함께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7위에 랭크됨으로서 K팝 대표 인물 중 하나라는 인식을 분명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사진=영국 GQ 공식페이지 캡처
사진=영국 GQ 공식페이지 캡처

GQ는 소갯말을 통해 “엑소 카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팝 스타 중 하나다. 카이는 흥미로운 한국의 현대 스타일을 대표하며, 그의 스타일은 실험적이고 용기 있으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는 지난달 27일 엑소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으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