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엘앤디(대표 이경재)는 '1000개 노드 확장을 위한 무선 메시 네트워크 기반 조명장치 제어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술인증은 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기술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제품 신뢰성을 제고해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한다. 법령에 따라 신기술 이용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자금지원, 조세지원, 기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삼진엘앤디 신기술은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일정공간에 설치된 다수 조명과 센서, 제어장치를 무선 메시 네트워크기반으로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하나의 네트워크 그룹으로 1000개 이상 기기를 쉽게 연결하고 조작할 수 있다.
무선 방식 중 가장 저렴한 블루투스 칩셋으로 확장형 메쉬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3단계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기존 기기의 연결 수 제한 문제를 브릿지 접속단계 기능설정 스위치 기술로 해결해 1000개 이상의 단일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삼진엘앤디는 블루투스 네트워크의 난제인 연결 수 제한문제를 해결함으로 100노드 이상 연결이 필수적인 상업용 스마트조명까지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게이트웨이 없이도 확장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조명등록과 네트워크 설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기존 마스터-슬래이브 수직 구조가 아닌 동등레벨의 수평 메시구조로 조명-센서-제어기가 연결되므로 거리제한이 없는 확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손충용 삼진엘앤디 연구소장은 “모바일앱으로 쉽게 조명 등록이 가능해 설치비용과 시간이 50% 이상 절감된다”면서 “메시 네트워크로 연결된 무선센서 제어로 에너지소비를 70% 가량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