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티비, 박미선·메킷레인·전효성·조나단 등 유명인 파트너 영입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CJ ENM(대표 허민회) ‘다이아 티비(DIA TV)’가 유튜버로서도 잘 알려진 연예인 및 유명인들을 파트너로 영입, 이들의 영향력 확장을 지원한다.

9일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박미선∙메킷레인∙전효성∙조나단 등 유명인 유튜버들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다이아티비의 유명인 파트너 영입은 소셜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엔터문화의 흐름 속에서 이들의 유튜브 영향력 확장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확보를 독려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것이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이번 영입은 코미디언 강유미(좋아서 하는 채널), 이수근(이수근 채널), 마마무 솔라(솔라시도), 에이핑크 윤보미(뽐뽐뽐) 등에 이어 각각 1020 문화체험 웹예능 '미선 임파서블(박미선)', 체험형 팝업스토어 '메킷원(메킷레인 레코즈(나플라·루피·오왼·블루))', '블링달링전효성(전효성)' 등 유명인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콘텐츠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황상준 CJ ENM 다이아티비 크리에이터 사업팀장은 “유명인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들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의외의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디지털 플랫폼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