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질병극복과 함께 대중 유대감을 높여나간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0/03/10/cms_temp_article_10110536117058.jpg)
10일 서울시와 SBA 측은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서울시-SBA의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시민들과 신뢰 형성과 유대감을 높여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0/03/10/cms_temp_article_10110540108500.jpg)
특히 △전문약사 크리에이터 '한알만'(차아염소산수·알코올소독제 사용법) △르완다 외국인유학생 '모세'(외국 유학생 대상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법) △뽁구(반려동물과의 코로나19 예방행동 수칙) △모야모야패밀리(마스크 제작 및 행동수칙) 등 연령 및 상황별 코로나19 예방정보를 담은 10개 콘텐츠로 세세하게 전함으로써 그 진정성과 가용성을 더하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0/03/10/cms_temp_article_10110543384069.jpg)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다양한 개성의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질병 극복을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이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서로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SBA는 총 417개팀(2020년 3월기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운영을 통해 장비지원은 물론 서울 내 우수 중소기업의 컬래버 콘텐츠 제작, 기업마케팅 지원 등 전방위적인 1인미디어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