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아이티, 선문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완료

청심아이티(대표 김재균)는 선문대학교 스마트캠퍼스 구축 프로젝트를 조기에 완료하고 4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청심아이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변 QR 코드 발행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NFC 인증기능을 탑재한 모바일학생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NFC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iOS 아이폰에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전기종 시설출입 인증이 가능하다.

기숙사와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에 플라스틱 카드학생증의 NFC, 모바일학생증의 NFC 및 QR 코드 모두를 인식할 수 있는 식수 통합단말기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다양한 인증매체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중앙도서관도 모바일학생증 및 스마트도서관 앱을 통해 열람좌석 예약 등의 모든 도서관시설 이용서비스를 모바일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외부 이용자도 모바일이용증 발급으로 도서관 출입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심아이티가 구축한 선문대 스마트캠퍼스 시스템 구성도
청심아이티가 구축한 선문대 스마트캠퍼스 시스템 구성도

이외에도 시설예약관리시스템, 모바일 개인화 포탈 해달이시스템 및 기존 운영 중인 전자출결, 모바일 학사행정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모든 정보서비스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어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청심아이티 김재균 대표는 “이번 사업의 구축 경험과 다수의 대학기관 정보시스템 구축 노하우 및 기술력을 토대로 대학 및 유사 교육기관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