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회기 간 수석대표 화상회의 개최…정부 "연내 서명 위해 노력"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 중 수석대표 영상회의가 1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RCEP 회기 간 수석대표 화상회의 개최…정부 "연내 서명 위해 노력"

RCEP은 코로나19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진 지난 3월 이후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 중이다. 그동안 네 차례 영상회의를 거쳐 법률검토, 시장개방 이슈, 기타 기술 쟁점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이후 3주 만에 개최된다. 인도 이슈, 잔여 쟁점, 연내 서명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심층 논의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역내 무역과 투자를 회복하는데 RCEP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공급망 근거리화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에 따라 역내 단일 무역 규범을 제공하는 RCEP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이를 감안해 연내 RCEP 서명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