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세라믹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8일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전남세라믹협의회 회원사, 전남도, 목포시, 목포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전남세라믹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광주·전남지역 산업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렸다. 전남테크노파크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사업과 수출새싹지원사업, 해외비즈니스센터 지원사업,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18일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전남세라믹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18일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전남세라믹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전 세계 30개국 44개 도시의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소개했다. 코로나19 대응 신규 및 대체 수출판로 개척 기업지원사업도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남세라믹협의회는 2010년 전남도 세라믹 산업내 중소기업 23개사가 뜻을 모아 창립해 2015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전남 세라믹산업 발전방안 포럼 개최, 지역 내 세라믹 관련 주요행사를 주관 및 후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국 유일의 목포 세라믹 전문 산단에 세라믹센터를 밀착시켜 지난 10여년간 산업내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공 동반자로서 세라믹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세라믹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