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칼럼 [기자의 일상]볕들 날은 옵니다 발행일 : 2020-07-01 11:12 지면 : 2020-07-02 27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어느 날 백로가 청계천으로 날아들었습니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물살을 헤치는 게 제법 우아했습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연방 미소를 지으며 촬영하기 바빴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참고 견뎌 냅시다. 불쑥 나타난 백로가 기쁨을 줬듯 볕들 날이 곧 올 거니까요.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기자의 일상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