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 '렉스퍼트', 차세대사업 전환기 맞아 '클립리포트'로 공공시장 안착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공공분야 주요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연속 수주와 성공적인 수행으로 렉스퍼트(REXPERT) 새로운 이름인 클립리포트가 시장에 완벽히 안착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클립소프트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시군구 자치단체 공통기반시스템에 표준 리포팅 솔루션 렉스퍼트(REXPERT)를 적용, 공공분야에서 오랜 기간 호평을 받으며 리포팅툴 업계를 선도해왔다.

회사는 2014년 렉스퍼트의 뒤를 잇는 HTML5 기반 신제품 클립리포트을 출시하면서 공공시장의 판도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내리 5년 이상 종합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선두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클립리포트는 HTML5 웹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다양한 보고서를 그 어떠한 플러그인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미리 보거나 출력할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리포팅 솔루션이다.

리포팅 솔루션은 우리 생활에서는 흔히 민원24 주민등록등본 인터넷 발급 서비스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등에서 사용자가 요청한 정보를 출력(열람, 발급)해주는 것을 말하며, 최근에는 기존 업무 방식을 좀 더 똑똑하게 개선하려는 스마트워크의 필수 SW로 인식된다.

렉스퍼트에서 탈바꿈한 클립리포트는 2015년 금융결제원의 웹 표준 리포팅툴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조달청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력기술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사회보장정보원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차세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사업 등에 참여해 공공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솔루션 업그레이드 적용을 완수했다.

장순우 클립소프트 공공사업부장은 “최소 3년에서 최장 10년가량 기존 렉스퍼트를 활용해온 공공기관에서 클립리포트를 다시 선택한 이유로 안정성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지원을 꼽는다”면서 “업그레이드 적용 시 자동 컨버전 툴로 기존 렉스퍼트 서식을 최신 클립리포트 서식으로 간단히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액티브X 플러그인 설치 환경에서 사용된 기존 렉스퍼트의 서식은 저마다 개발 언어와 데이터 연결이 다를 수 있는데, 클립리포트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버튼 클릭 한 번에 최신 HTML5 리포트 서식으로 변환할 수 있어 안정성과 편의성, 그리고 호환성까지 확보된다.

장순우 클립소프트 공공사업부장은 “충분히 검증된 솔루션이 아닐 경우 수많은 시행착오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클립소프트는 풍부한 공공분야 구축 경험으로 고객의 요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