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협회, 의료로봇산업 협의회 출범…고광일 대표 초대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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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로봇기업과 함께 의료로봇산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김환근 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고경철 고영테크놀러지 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로봇기업과 함께 의료로봇산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김환근 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고경철 고영테크놀러지 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의료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로봇산업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로봇산업 협의회는 수술로봇 분야와 재활로봇 분야의 기업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분기별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 방안을 마련한다. 향후 기업 투어 홍보, 기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5일 개최된 발족식에는 고영테크놀러지, 미래컴퍼니, 이지엔도서지컬, 큐렉소 등 수술로봇업체, 맨엔텔, 엑소아틀레트아시아, 티로보틱스, 헥사시스템즈, PNS 미케닉스 등 재활로봇업체, 치매예방로봇제조 기업인 로보케어 등 의료로봇기업 대표가 참가했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를 초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고광일 신임 회장은 “의료로봇 시장개척 어려운 상황에서 그간 의료로봇 개발과 사업전개를 통해 얻은 상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겠다”면서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국내 의료로봇 산업을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김환근 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의료로봇 산업은 매년 3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이라면서 “이번 의료로봇산업 협의회 출범으로 국내 의료로봇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