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서비스 'NH로보 EMP 자산배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가입 후 3개월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NH로보 EMP자산배분은 실시간 인공지능 기반의 실물·심리 지표를 자동 수집하고 시장을 분석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 유효한 주식·채권·대체투자(AI) 자산군 비중을 먼저 배분한다. 이후 모멘텀 스코어 모델을 활용해 국내 거래소 상장 ETF 중 자산군별 최상위 ETF를 선정해 개인 투자성향에 맞춘 모델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매월 리밸런싱을 실시해 시장 상황에 최적화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QV와 나무(NAMUH)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마켓에서 계약할 수 있다.소액 투자도 가능하게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이며 적립식 가입도 가능하다. 무료 체험 기간인 3개월 동안 자문 보수 없이 이용 가능하고 이후 연 0.5% 자문보수가 부과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