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이브, '2020 인천 1인미디어 페스티벌' 공식 플랫폼 선정…ZOOM과 공동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운영사 소셜라이브)'가 국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행사 공식 미디어플랫폼 선정과 함께, 전 세계 소셜대중에게 기술력을 선보인다.

최근 운영사 소셜라이브(대표 소기우, 신상훈) 측은 자사 플랫폼 '바바라이브'가 오는 5~6일 개최될 '2020 인천 1인미디어페스티벌(주최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공식 미디어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1인미디어페스티벌(IISF)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중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1인미디어 국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 환경 속에서 빅마블·도티·블라이미·래춘씨·한국언니·맛상무·민경하·낄낄상회·걸깝스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주제강연과 러시아·베트남·스페인·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인천 내 주요 명소인 신포시장과 인천공항, 송도 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소셜라이브는 ZOOM과 공동으로 '인천 1인미디어페스티벌(IISF)' 공식 미디어 플랫폼으로 선정, 주최측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함께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통해 행사 전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표준 WebRTC 기반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바바라이브' 플랫폼답게 진보적인 양방향 소통형태로 각 행사들의 접근도를 높일 것을 예고, 관심을 끈다.

또한 바바라이브가 최근 추진중인 바바DJ컴피티션의 본선 참가자들 중 99punkX3d_LAD, DJ 38SUN, Tastyhills 그리고 2IG가 펼치는 축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소셜라이브의 '인천 1인미디어페스티벌(IISF)' 공식 미디어 플랫폼 선정은 함께 채택된 외산플랫폼 ZOOM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사례임과 동시에, 글로벌 대중과의 다양한 만남을 기대케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셜라이브는 최근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기반으로 DJ(바바DJ컴피티션), 음악(바바송챌린지) 등 다방면의 언택트 경연행사를 진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