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입이 보이는 마스크', 초기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쉽게 배우도록 돕는 '한글 점자 벽보'를 1200개씩 만들어 농학교와 맹학교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벽보와 마스크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현대오일뱅크]](https://img.etnews.com/photonews/2012/1369561_20201228133812_573_0001.jpg)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재택 근무자는 자택에서, 사무실 근무자는 개인 자리에서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대화하는 청각장애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입이 보이는 마스크'가 농학교 학생과 교사 간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점자 벽보는 공공기관에도 부착, 비장애인의 점자에 대한 관심과 장애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