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1년 사업 방향은 '디지털 이니셔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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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온라인 시무식에서 새해 진흥원 사업 방향으로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온라인 시무식에서 새해 진흥원 사업 방향으로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새해 기관 운영과 사업, 기업지원 방향을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맞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2021년 '현장과 교감하는 디지털 이니셔티브' 확보를 미션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 장기 대형 프로젝트 기획 강화 △주요 핵심사업 실효성 향상 △전 사업에 온-오프라인 믹스를 중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이니셔티브'는 사회와 산업 전반의 디지털·비대면 전환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콘텐츠기술(CT)을 기반으로 부산 경제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 역량을 평가해 독려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현장과 교감하는 디지털 이니셔티브다.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고 안착하기 위해 먼저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과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 기획력을 강화한다. 데이터경제 기반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초광역권 AI협력 등 AI부산 비전 대형사업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랩,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대면산업 육성 등 부산형 디지털뉴딜사업, 그리고 콘텐츠IP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원내에 정책기능을 신설하고 관련 예산,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온라인 시무식과 임직원간 비대면 소통 시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온라인 시무식과 임직원간 비대면 소통 시간.>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기존 사업의 실효성을 분석해 사업 전반의 질적 향상도 도모한다.

기존 사업추진 방식의 효과성 분석,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개선방안 도출, 심사평가제도 개선, 디지털 비대면으로 사업전환 가능성 검토 등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

이러한 모든 사업은 '온-오프라인 믹스'를 전제로 준비하고 추진한다.

이인숙 원장은 “우리가 맞닥트린 새로운 세상은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사회로 진입은 일상을 회복한 후에도 우리 경제와 생활을 지배할 것”이라며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사업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자산을 활용해 부산의 디지털 전환과 부산형 뉴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이니셔티브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지난 4일 시무식을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