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엔씨소프트-MBC 등과 함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발굴 및 육성 노력을 기울인다.
18일 SBA 측은 문화방송(대표 박성제, 이하 MBC),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등과 공동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은 크로스미디어의 시대에 적합한 웹툰과 영상물 IP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MBC-엔씨(NC) 공동주관 행사다.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영상화(드라마/영화)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5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게임,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적 특성이 강한 웹툰과 영상물(드라마/영화)을 기획 중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작품에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부터의 상금과 운영시설 내 홍보는 물론, △웹툰 : NC자체 웹툰 플랫폼 '버프툰'을 통한 정식연재, 해외유통 및 영상화 개발 검토 △영상화 부문 : MBC 시네마틱 드라마로의 개발과 웹툰화 검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크로스미디어상 수상작의 경우는 양측면 모두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내달 7일부터 5월10일까지며, 버프툰 플랫폼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엔씨(NC), MBC와 협력하는 본 공모전을 통해 웹툰과 영상을 넘나들 수 있는 IP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웹툰과 영상이 따로 개발되던 기존의 사업모델을 넘어서서 포맷 간의 크로스미디어를 염두에 두고 원천 IP를 개발해나가며 창작자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