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닉, 인지재활시스템 'EYAS' 제품 라인업 완성...해외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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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케어솔루션전문기업 휴메닉(대표 천승호)은 최근 인지재활시스템 '아이어스(EYAS)'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메닉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1'에 아이어스 제품군을 선보이며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이어스는 세계 최초 훈련자 시각과 시스템을 연동해 인지재활 훈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시각 추적 인지재활솔루션이다.

휴메닉의 차세대 인지재활시스템 아이어스 멀티 구성도
<휴메닉의 차세대 인지재활시스템 아이어스 멀티 구성도>

훈련자 시각과 시스템을 연동한 '아이링크 시스템(EYE-Link System)', 최초 1회 등록으로 훈련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엑티브 커스터머 레커그니션 시스템(Active Customer Recognition System)', 전용 모니터 암으로 휠체어 사용자 훈련 포지션을 고려한 '포지셔닝 시스템(Positioning System)', 원격 고객지원 및 원격 업데이터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어스는 '아이어스 프리미엄' '아이어스 멀티' '아이어스 스텐다드' '아이어스 VR' 등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이어스 멀티의 그룹통합관리시스템(GIMS)은 254명 훈련자가 각기 다른 인지능력을 관리자가 파악하고 난이도별, 콘텐츠별 맞춤훈련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PC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훈련자도 매니저 PC에서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다수 훈련자가 동시에 훈련에 참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같은 화면 공유 방식 멀티 훈련이 아닌 개인별 맞춤형 독립 훈련이 가능하다.

'아이어스 V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혼합해 실감나고 몰입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국내 유일 시청각 운동병합형 가상화 인지재활 시스템이다.

휴메닉은 'KIMES 2021'에서 총 64건 계약 상담을 진행했고, 일부 해외 바이어는 구매 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어 곧 제품 공급 이 이뤄질 전망이다.

KIMES 2021에서 휴메닉의 전시 부스
<KIMES 2021에서 휴메닉의 전시 부스>

천승호 대표는 “디지털 치료제인 아이어스를 세계적인 인지재활솔루션으로 키우기 위해 아이어스 GMP 심사를 통한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통합규격인증(CE)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아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휴메닉은 지난 2005년 창업한 모기업 인더텍이 경북대학교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한 연구소기업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