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내 유일 지역정보화 전문지 '지역정보화' 발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내 유일 지역정보화 전문지 '지역정보화' 발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역정보화' 127호를 발간했다.

'지역정보화'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 현장 소식과 지역정보화 관련 정책 등을 소개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꾀하고 지역정보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격월로 발간하는 지역정보화 전문지이다.

'지역정보화' 구성은 개발원의 영문약자명인 KLID를 따 △K-ISSUE △LIGHT △INFLUENCE △DELIGHT로 나뉘어 있다.

이번 호의 'K-ISSUE'에는 지자체의 우수한 정보화 현장과 혁신적인 정책 사례, 정보화마을 현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LIGHT'에서는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 등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정책을 소개한다. 'INFLUENCE'에는 정보화 트렌드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이 담겼다. 'DELIGHT'에는 개발원의 주요 소식과 사업 안내자료를 실었다.

'지역정보화'는 정보화 분야에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는 교수진과 정보화 현장에 있는 지자체 공무원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개발원은 매호 총 2500부를 제작해 지자체와 정보화마을,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한다. 개발원 홈페이지 내 지역정보화지 게시판에서도 이북 보기가 가능하다.

지대범 지역정보개발원장은 “국내 유일의 지역정보화 전문지를 발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국내외 다양한 정보화 우수사례, 최신 정보화 동향을 발굴·전파에 힘쓰겠다”면서 “지역정보화지가 지자체 공무원과 전문가들의 정보화 정책수립과 사업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