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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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세워진 전동킥보드에 지방자치단체에서 발부한 계고통지서가 붙어 있습니다. 공유경제 대표 격인 전동킥보드가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습니다. 혁신과 규제 사이에 빠진 전동킥보드. 함께 웃을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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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