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기업가재단, 'K-창업 멘토링 17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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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멘티 175개사·멘토 30명 선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12일 2021년 K-Global 창업멘토링 17기 전담 멘티·멘토 결연·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12일 2021년 K-Global 창업멘토링 17기 전담 멘티·멘토 결연·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12일 '2021년 K-Global 창업멘토링 17기 전담 멘티·멘토 결연·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상 기업 175개사와 전담 멘토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17기 과정을 통해 전담 멘티는 전문기술 분야에 맞는 멘토와 연결된다. 창업 성숙도 측정 결과와 멘토링 수행계획서를 토대로 CEO 멘토에게 8개월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멘티기업은 전담멘토와 월 2회 이상 멘토링을 통해 기술·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문 받는다. 인사·노무와 계약관리와 같은 법률 분야와 4차산업혁명 기술 분야도 ICT(정보통신기술) 법률 멘토단과 전문기술 멘토단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전담 멘티는 멘토링센터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 지원도 받는다. 콘텐츠는 △고객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혁신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디지털마케팅 △투자아카데미 등 성장단계별 실습형 창업교육 등이다. 선도기업과의 비즈니스·투자상담과 데모데이 등으로 이뤄진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멘티는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판로개척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멘티에게 글로벌 선도기업과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현지 시장 검증과 해외판로 개척을 돕는다.

황철주 이사장은 “성공은 신뢰와 혁신 크기에 의해 좌우된다”며 “혁신으로 출발한 멘티가 창업환경에서 경험이 많은 멘토와 만나 좋은 관계를 맺고 신뢰를 쌓음으로써 성공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멘토링 사업은 2013년 9월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총 1461개사 전담 멘티를 배출했다. 이 기간 동안 인수합병(M&A) 8건, 투자유치 506건(2165억원), 자금유치 1794억원, 특허출원·등록 1371건, 법인설립 531건, 고용창출 3051명 등 성과를 거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