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옷 입고 등장한 프로골퍼들! [Et직캠]

똑같은 옷 입고 등장한 프로골퍼들! [Et직캠]

골프장에 왔는데 내가 입은 옷과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본다면?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삼천리 인주연과 카카오VX 한진선이 똑같은 골프웨어를 입은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대회 첫날인 19일 조별리그에서 인주연과 한진선은 시원한 블루 컬러 카라 티셔츠에 화이트 컬러 스커트를 매치한 골프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상의를 제외하고 모자부터 신발까지 화이트 컬러로 맞춘 것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진선은 니삭스를 신어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똑같은 옷 입고 등장한 프로골퍼들! [Et직캠]

인주연과 한진선은 모두 레노마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의류 후원사가 같더라도 선수끼리 같은 날 같은 옷을 입고 대회에 나서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레노마 골프 관계자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컬러에 맞춰 블루컬러 의류를 착용해 통일감을 줄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다"고 말했습니다.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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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