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주 성균관대 의학과 교수, 2021년 성균노벨상에 선정

2021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상 시상식에서 윤용택 회장(사진 왼쪽)이 안명주 교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2021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상 시상식에서 윤용택 회장(사진 왼쪽)이 안명주 교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성균관대 총동창회(회장 윤용택)는 2021년 성균노벨상에 의학과 안명주 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명주 교수는 폐암 및 두경부암의 세계적 권위자로 '다수의 폐암 표적치료제 및 면역치료제에 대한 기초, 전임상, 임상 연구', '폐암, 뇌전이 환자에서 표적치료제 치료효과 검증을 위한 다수의 국제 및 국내 임상 연구' 등을 통해서 SCI 논문 250편 이상을 발표했다.

안 교수는 탁월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18년 제17회 보령암학술상을 수상했고,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또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수여하는 제30회 분쉬의학상을 받은 바 있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성균관대가 한국 노벨상의 요람이 되도록,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진 교수를 지원하기 위해 13억원의 성균노벨상 기금을 조성해 2019년부터 후원해 왔다. 수상자는 과학분야 5000만원, 타분야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