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5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이하 MC) 회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제3회 대구 자율형MC 비즈포럼'을 열었다. 자율형 MC는 그동안 산단공이 운영해왔던 운영 주체를 올해부터 기업과 단체로 전면 전환해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협의체다
이날 비즈포럼은 대구 자율형MC의 올해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최근 스마트 제조혁신 산업동향과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노동법 이슈에 관한 정보를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 취지다.
심대현 산단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자율형MC 소속기업의 제조혁신 전략 수립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