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는 세종 스마트시티 실증존에서 세종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창업기업 등 보육지원 프로그램 우수 기업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활용해 도로 노면과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도로교통이용자보호시스템(마스코리아)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과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등 위치기반 생활편의 플랫폼(엘비에스테크) △다중 CCTV 영상 연계를 통한 사람(차량) 추적 및 이동 경로 시각화 솔루션 개발(원모어시큐리티) △ 폐페트병을 수거해 플레이크로 제작하는 환경서비스 솔루션(엘케이피)을 선보였다.
박철순 센터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창업기업을 지속적 발굴하고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는 실증 테스트베드 환경을 제공, 기술·투자자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시장검증과 판로개척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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