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만사] 출범 10년만에 인구 38만 돌파한 세종시

세종시 스마트시티 5-1생활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서 실증비행에 나선 드론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시 스마트시티 5-1생활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서 실증비행에 나선 드론 모습. 사진=세종시>

○…출범 10년만에 인구 38만 돌파한 세종시

세종시가 출범 10년만에 인구 38만명을 돌파. 지난 14일 기준 세종시 전체 인구는 38만67명을 기록하면서 2012년 7월 출범 당시(10만751명)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한 규모를 기록. 세종시 출범 이후 매월 2300명이 평균적으로 증가한 수준으로 연간 인구성장률 측면에서 매년 4% 이상을 유지하는 이례적 사례로 남아. 2015년 이후 전국 출산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인구 증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 말 4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이란 전망. 올해 세종지역에 약 4000호에 가까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면서 이 같은 인구 증가세는 더욱 오래 유지될 것이란 분석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미 부여가 이어지고 있어.

○…유은혜 부총리, 오는 24일 최장수 교육부장관으로

최근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24일 재임 1242일을 기록,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이 되는데.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서는 3월 3일까지 사퇴를 해야했지만, 학교 방역을 진두지휘할 교육부 수장이 개학 직후 학교를 떠날 수는 없다고 판단한 것. 더욱이 개학 다음 주에 대선까지 있는 상황에서, 학생 550만명의 학부모들에게 비난을 감수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여. 58명의 전임 장관이 있었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의 장관이 장수 장관은 손에 꼽아. 유 부총리가 이미 10개월 전인 2021년 4월 13일, 직선제 이후 최장수 장관이 된 것만 봐도 교육부 현실을 말해준다고. 최장수 장관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한 장관이 되는 것. 사립유치원 문제 해결, 고교무상교육 도입 등 굵직한 성과에도 당장 학교발 오미크론 확산을 막아야만 최장수 장관으로서 빛이 날 것이라고.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MWC 참석 확정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 참석을 확정. 임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참여 여부를 고심한 끝에 참여를 최종 결정.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열리는 '산업계 현황: 모바일의 다음단계는?' 세션에서 기조연설할 예정. 임 장관의 참석에 따라 SK텔레콤과 KT, 삼성전자 등 MWC에 참여하는 국내기업도 분주해질 듯. 임 장관은 주요기업 부스를 방문할 예정으로, 기업인과 나눌 대화에서 내놓을 메시지에도 관심.

○…꺼진불도 다시보는 법인카드

최근 정치권에서 공무원 법인카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세종시 관가에서도 꺼진 불도 다시 보는 분위기. 공무원 법인카드는 저녁식사 1차까지 등으로 사용처와 금액이 제한돼 있어. 법인카드 논란에 피치 못할 자리와 행사 등을 감안해 편법, 규정위반 사용이 없었는지 돌아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애매할 경우에는 개인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세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