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빅뱅, NCT DREAM의 음악이 4월 후반부 음악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17주차(4월17~23일) 가온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17주차 가온차트에서는 대부분의 디지털차트를 휩쓴 임영웅, 스트리밍 정상을 3주째 수성중인 빅뱅, 앨범부문에서 정상으로 재도약한 NCT DREAM 등의 활약이 비쳐졌다.
우선 임영웅은 싱글곡 '우리들의 블루스'로 디지털, 다운로드, BGM,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 5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tvN에서 방영중인 동명의 드라마 OST이자, 내달 첫 정규 IM HERO의 수록곡으로서 선공개된 해당 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이어진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히트와 유사하게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임영웅 특유의 음악감을 집중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품으로 음악대중에게 폭넓게 관심을 얻고 있다.

NCT DREAM은 정규2집 'Glitch Mode'로 앨범부문 1위를 차지했다.발매직후 4일간의 집계결과로 14주차 차트와 함께 3월 한달의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던 해당 앨범은 꾸준한 음악활동과 라이브 콘텐츠 등의 소통과 함께, 곧 있을 리패키지 발표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다시 한 번 인기기세를 올리고 있다.
빅뱅은 싱글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로 3주째 스트리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계절감에 투영된 자신들의 과거회상과 미래를 담고 있는 4년만의 완전체 컴백곡으로서 글로벌 영역은 물론 국내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외 소통을 통한 아티스트의 인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차트2.0에서는 58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의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인기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7주차 디지털차트 100위 내 신곡은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1위) △볼빨간사춘기 'Seoul'(37위) △헤이즈 (Heize) '마지막 너의 인사'(90위) △송하예 '니 소식2'(99위) 등이 랭크됐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