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코리아(대표 알렉스 종)는 1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스마트 토탈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코그넥스는 물류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스마트 토탈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코그넥스 스마트 토탈 물류 자동화 솔루션은 물류 처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한다. 딥러닝을 활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고속, 다중 물류 처리가 장점인 솔루션 팔레트 스캐닝 시스템은 컨베이어에서 움직이는 팔레트와 대형 포장물의 다중 바코드를 빠르게 판독할 수 있다.
설치가 간단하고, 한 대의 바코드리더기로도 넓은 시야각(FOV)에 걸쳐 짧은 작동 거리에서 정확한 코드 판독이 가능하다.
3D 부피측정기 3D-A1000을 활용해 올바른 송장 부착 위치를 추천하는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고도화된 화물 치수 측정 기술을 활용한다. 고객 정보가 담긴 송장을 부착할 최적의 장소를 추천한다. 송장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송장 유실로 인한 오배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민홍 코그넥스 물류사업부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코그넥스의 스마트 토탈 물류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으로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차별화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