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랜(대표 장명원)은 천연성분만 사용한 '메디프랜화이트' 치약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메디프랜화이트 치약은 특허 성분을 포함한 천연성분으로 일반 치약과 다르게 검은색으로 도출되는데 인위적인 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11종의 성분을 무첨가했다. 순도 99% 은박이 함유돼 세균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구강 내 감염률을 감소시킨다. 잇몸질환 특허물질인 아사이베리 열수추출물로 빠른 상처 치유와 구강 염증 개선 효과까지 탁월하다.
국내에서는 미백치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사법에 의거 반드시 1종 이상의 화학성분이 포함돼야 하는데 기존 미백치약은 주로 과산화수소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와 진피 추출물, 상추 추출물로 천연 미백 치약을 만들었다.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으로 수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명원 대표는 “자연보다 좋은 기술은 없다는 생각으로 고객에게 건강한 미소와 밝은 웃음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