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월마트 PB '메인스테이즈·하이퍼터프' 론칭

최재학 홈플러스 PBGS비식품팀 바이어(왼쪽)가 모델과 함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월마트(Walmart)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하이퍼터프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재학 홈플러스 PBGS비식품팀 바이어(왼쪽)가 모델과 함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월마트(Walmart)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하이퍼터프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월마트와 단독 브랜드 상품공급 계약을 맺은 홈플러스가 캠핑용품에 이어 홈 리빙·DIY 상품을 정식 수입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월마트 홈 리빙 자체 브랜드(PB) '메인스테이즈'와 DIY PB '하이퍼터프' 상품 2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집 단장에 나선 고객을 겨냥해 미국 현지에서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메인스테이즈' 홈 리빙 상품과 '하이퍼터프' DIY 상품 등을 엄선해 들여왔다.

특히 홈플러스는 월마트의 홈 리빙·DIY 상품 론칭을 기념해 첫 선을 보인 28종 전 품목 대상으로 출시 기념 혜택가로 선보이고, 일부 상품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메인스테이즈'의 상품으로는 조리기구, 침구, 행거, 책장, 테이블을, '하이퍼터프' DIY 상품으로는 공구세트, 이동식 트롤리, 접이식L카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모두가 쉽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고, 미국 내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로 알려진 월마트 PB '메인스테이즈'와 '하이퍼터프' 상품을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편익을 높이고 글로벌 소싱의 핵심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구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