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24일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과학관은 본관 바닥에 누리호를 2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대형 누리호 포토존을 설치했다. 2층에서 바라보면 크기를 더욱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누리호 성공발사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우주인 모형과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누리호 3차 탑재 위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영상 코너를 준비했다. 2층 중앙홀에는 색종이와 종이컵을 이용해 나만의 누리호를 만들어 날려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발사 당일인 24일 오후 상상홀에서는 과학관 직원과 관람객이 함께 누리호 발사장면을 실시간으로 관람하며 성공발사를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시작 시간은 오후 6시로 예정돼 있지만 발사시간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응원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발사종료 후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명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지난해 6월 국민과 함께 이곳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의 기쁨을 나눴던 순간을 기억한다”며 “이번 3차 발사도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호 3차 발사는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돼 있다. 기상상황 등 변수를 고려해 정확한 발사시각은 당일 오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