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등 전자증명서 4종, 모바일로 신청·발급 받는다 [숏잇슈]
앞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모바일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화재증명원, 여권정보증명서, 소득확인증명서 등 일상 생활 활용도가 높은 전자증명서 4종을 네이버, 카카오톡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여권정보증명서를 현재 서비스하는 한편, 화재증명원과 소득확인증명서의 경우에는 연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는 총 55종까지 확대됐다. 국민은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민연금납부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대학생 취업 및 학자금 대출, 소상공인 지원, 통신기기 가입·해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처리할 때 종이 증명서를 대신해 활용된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정부24, 복지로(복지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대법원), 중소벤처24(중기부) 등 정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발급을 신청하고, 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자체, 재외공관, 국·공립대, 공사·공단 등 행정·공공기관 외에 민간 시중은행 등 3만2000여개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