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포스트-우주베키스탄 과학센터, 공동연구 개발 맞손

에스알포스트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등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과학기술정보센터'와 '공공동 R&D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호도토바 안젤리나 에스알포스트 대리, 김난규 이사, 압두라흐마노바 디야라 과학기술정보센터 본부장과 라임저너프 후르쉬드 부국장.
에스알포스트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등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과학기술정보센터'와 '공공동 R&D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호도토바 안젤리나 에스알포스트 대리, 김난규 이사, 압두라흐마노바 디야라 과학기술정보센터 본부장과 라임저너프 후르쉬드 부국장.

에스알포스트(대표 오창용)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등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과학기술정보센터'와 '공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다양한 디지털 과제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우즈베키스탄 과학기술정보센터와 지역내 대학교와 협업 논의 △상호 기술협력과 관련 국가 프로젝트 진행 등에 협력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모든 대학교에 얼굴 인식을 통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련 지능화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에스알포스트 관계자는 “현재 유럽 유로펀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R&D 자금 지원을 받아 스페인 비전인식 업체와 한국과 스페인 양국간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실행 중”이라며 “자체 보유한 시각지능기술, 피처 검출 기반 장면탐색 기술 등을 근간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