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지난달 29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내 로컬크리에이터, 지자체 관계자,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콘셉트를 설정해 참여자에게 색다른 경험 제공과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맞췄다.
특히 2024년 충남창경센터의 로컬창업팀 5개 사업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 △충남지역혁신형 창업가성장지원사업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연계해 성과 전시 및 공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로컬과 비즈니스가 만나 지역의 잠재 가능성을 끌어내야 하며, 창업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야 발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 내 창업가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