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유작 '폭락', 내년 1월 극장개봉

사진=무암, 영화로운형제 제공
사진=무암, 영화로운형제 제공

고(故) 송재림 배우의 흔적이 실화 바탕의 영화로 내년 초 극장가에 펼쳐진다.

9일 배급사 무암, 영화로운형제 측은 영화 '폭락'이 내년 1월15일 극장개봉한다고 전했다.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

사회고발 메시지를 담은 르포를 다수 연출한 시사교양 PD 출신 현해리 감독이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사례 자문을 통해 그려낸 사실적 분위기와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 속 스타트업 현실을 조명한다.

특히 고(故) 송재림 배우가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인 주인공 양도현 역으로 분해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 안우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민성욱, 드라마 '카이로스' 소희정 배우, 드라마 '무법 변호사', '그녀는 예뻤다' 차정원 등 여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현실감을 극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예고된다.

현예리 감독은 “최대한 사실적이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내 블랙코미디적 요소를 담아낼 것”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제작지원작이자 송재림 배우의 마지막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폭락'은 내년 1월 15일 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