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현장] NCT 127, “Sticker보다 드림이들 좋아하는 듯” 폭소(THE MOMENTUM 투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이 공연 현장을 찾은 NCT DREAM 형제들을 향한 유쾌한 질투로 시즈니(엔시티즌, 팬덤명)들을 즐겁게 했다.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NCT 127 새 투어 'NEO CITY - THE MOMENTUM'(네오시티 더 모멘텀) 2회차 공연이 열렸다.



'NEO CITY - THE MOMENTUM'은 2019년 시작된 NCT 127 월드투어 'NEO CITY'의 네 번째 시즌으로, 취재당일 현장은 26트랙에 달하는 세트리스트 구성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 호흡들과 유쾌한 멘트호흡으로 팬들과 교류하는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비쳤다.

특히 응원하기 위해 찾은 NCT DREAM을 포인트로 한 멘트호흡은 무대밖 인간적인 유쾌매력과 함께, 그룹 NCT로서의 의리를 실감케 했다.

도영은 “어제 공연 직후 오랜만의 Sticker 무대를 좋아한건지 서로 물어봤다. 객석에 있는 드림이(NCT DREAM)들을 향한 환호를 보니 Sticker보다 드림이들 좋아하는 것 같다(웃음)”라고 말했다.

마크와 해찬 등은 Beyond Live 생중계 카메라를 향해 “아파서 현장에 오지 못한 천러(NCT DREAM)를 향해 한마디씩 해주자. 빨리 낫길 바라고, 휴가받으면 하이디라오 가자(웃음)”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