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카카오페이 전용 KT 온라인 무약정 '요고' 요금제를 출시했다.
카카오페이가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KT와 협업해 만든 제휴 요금제다.
이 상품은 무약정 5G 요금제이며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요고 69' 요금제를 가입하고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한 금액의 30%를 매월 최대 2만 5000포인트까지 12개월(최대 30만 포인트)간 받을 수 있다.
요금제 모든 구간에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요고 69 요금제를 이용하면 티빙 베이직,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 중 원하는 OTT 2가지를 골라 24개월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콘텐츠로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블라이스 중 1개를 24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포인트 혜택이 담긴 '요고' 요금제는 카카오페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KT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페이 판교 오피스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휴 요금제를 시작으로 KT의 다양한 유무선 상품을 카카오페이와 연계하는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총괄 부사장은 “사용자들의 합리적인 가격 및 혜택을 누리고 이용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 전용의 제휴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KT와 협업을 통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카카오페이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익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