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은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5년 특허로 제품혁신 지원사업( IP-C&D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지식재산(IP) 사업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내부와 외부 특허 정보를 결합해 해결하고,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중 1건 이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총 56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업은 사업화 단계별 신제품 기획, 제품고도화 등 최대 8000만원 상당의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결과물에 대한 시작품 제작부터 투자와 판로개척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집중지원 트랙을 신설해 트랙별 우수 기업을 선별하고, 각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집중지원 트랙에서 특허로 R&D(IP-R&D) 지원사업 수혜기업, 첨단기술 특허 보유기업, 시제품 시험인증 수요기업을 선별한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파킹고가 인공지능(AI) 기반 주차 관제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로 발전시켜 출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인도네시아 등 3개 국가 국영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제이원플러스는 대기질 관리 기술을 수질관리에 접목해 친환경 냉각수 수질관리 장치를 개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정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산업의 빠른 변화를 따라가기에 기업 내부 자원과 역량으로는 경쟁력 창출에 어려움이 많다”며 “외부 지식재산을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제품 개발 전략을 통해 기업의 R&D와 사업화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