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5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게임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부산 게임산업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역 게임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게임 분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부산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디 개발자 발굴과 인큐베이팅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인력 채용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정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신규 확보해 부산 게임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존 게임의 사용 플랫폼 전환을 지원하는 '게임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컨버팅 지원사업'과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해 게임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게임 개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게임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재정 지원도 강화한다.
'BGC 예비 개발자 점프업 지원'으로 아마추어 개발자 성장을 돕고, '게임·콘텐츠 펀드 운영'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성장 자금을 지원한다. '게임 개발사 인센티브 지원'으로 수익이 발생한 기업에 매출 수수료도 지원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기존 지원사업을 전반적으로 개편·보완해 지원 효율을 높이고, 폭넓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