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6(데이식스)가 약 7년만의 대전공연과 함께, 팬들을 향한 뜻깊은 마음을 새롭게 드러냈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DAY6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투어 'FOREVER YOUNG' 대전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2월 'Every DAY6 Concert in DAEJEON'(에브리 데이식스 콘서트 인 대전) 이후 약 7년 만의 대전 일정으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공연 간 DAY6는 'Better Better'(배터 배터), 'Healer'(힐러) 등의 오프닝과 함께 여러 히트곡을 앞세운 드라마틱한 감성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해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녹아내려요', 'HAPPY'(해피),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등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예뻤어'에 맞춰 깜짝 댄스를 펼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갈수록 빨라지는 시간을 체감하는데 오늘 공연 역시 즐겁게 보내서 정말 빠르게 느껴졌다. 마이데이(My Day, 팬덤명)와 DAY6는 상호보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이가 되고 싶다. 매번 우리에게 영감을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DAY6는 오는 15~16일 광주, 29~30일 대구 등 국내일정과 함께, 4월 6~7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 해외일정으로 월드투어 'FOREVER YOUNG'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