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 투어 'The Queen' 개최

사진=쇼플레이
사진=쇼플레이

한국 트로트 음악의 전설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주현미는 4월 19일 울산을 시작으로 광주, 안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The Queen'을 개최해 각 지역의 팬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25년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정통 트로트의 대명사로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주현미 특유의 깊고 섬세한 음색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왔으며, 주현미의 노래 인생은 대중의 세월과 추억 속에서 함께 걸어왔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는 "지난 40년간 시대상을 반영했던 다양한 노래들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현미의 노래 인생을 회고하고, 라이브에서 들을 수 없었던 숨겨진 명곡까지 주현미만의 감성과 깊이로 가득 채운 라이브 무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현미는 이번 공연에 대해 "지난 세월 속에서 제 노래가 어떤 추억으로 남아있는지 궁금하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노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현미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Queen'은 인터파크, 네이버,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