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책기획단' 신설…미래 먹거리 발굴·기획

2실 4단 2센터 1팀→2실 7단으로 개편
정책·기획 기능 강화와 AX 선제 대응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개편 조직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개편 조직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미래 전략산업을 발굴·기획하는 정책기획단을 신설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기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전략산업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실 4단 2센터 1팀'을 '2실 7단'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산업 정책에 발맞춰 산업 및 기술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별 기능과 역할 재정립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기존 4단 2센터 1팀을 원장 직속 7개단으로 재편해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경영지원실 산하에 '정책기획단'을 신설해 정책 및 경영기획 기능을 강화했다. 정책기획단은 혁신융합사업과 글로벌 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부산 미래 전략산업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AI와 디지털전환(DX) 사업과 지원 기능을 통합해 AI·AX단도 신설했다. 국내외 인공지능전환(AX)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개편에 따른 2실 7단은 △경영지원실 △윤리감사실 △정책기획단(정책 및 경영기획) △소통경영단(인사·재무·시설·안전 등 경영지원) △AI·AX단(AI융합사업지원) △디지털융합단(디지털 융합 및 글로벌 사업지원) △융복합콘텐츠단(콘텐츠 사업지원) △신기술게임단(게임사업지원) △인재양성단(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 지원)이다.

김태열 원장은 “AI·양자 등 첨단 기술 분야 패권 경쟁 속에서 부산형 전략기술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부 소통 활성화와 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조·서비스 분야의 AI융합 지원도 능동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조직 개편을 알리고 부산시, 유관기관, IT·콘텐츠기업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18일 부산시청에서 '상생·협력 정책 밋업(Meet-Up)데이'를 개최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