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영, 신곡 '사랑했기에' 발표…영탁 '살다보니' 지수현 프로듀싱

사진=효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효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장미영이 '살다보니' 작곡가 지수현의 프로듀싱과 함께 새로운 감성매력을 선사한다.

9일 효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미영이 최근 신곡 '사랑했기에'를 발표,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장미영은 2022년 7월 JTBC '히든싱어7' 노사연 편을 통해 주목받은 가수다. 신곡 '사랑했기에'는 그의 활동을 알리는 새로운 신호탄이다.

영탁 '살다보니'를 작사·작곡한 지수현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이 곡은 댄스트로트 장르 이면에 이별한 연인을 향한 애절한 여인의 마음을 묘사하는 장미영 특유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보컬색감이 큰 매력으로 자리한다.

효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미영 신곡 '사랑했기에'는 단순한 트로트를 넘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풀어낸다. 장미영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전하는 사랑과 이별의 메시지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미영 신곡 '사랑했기에'는 현재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