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해외 의존도 완화,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2025년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핵심기술력 확보를 통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전북형 소부장 기업육성 연구개발(R&D) 사업'이다. 타 R&D 지원사업과의 차별성 확보와 도내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필요에 따라 지원요건은 산업부에서 인증한 소부장 전문기업 또는 총 매출액 대비 소부장 분야 매출액 비중이 50%이상인 기업으로 제한한다. 전문기업 신청은 소부장넷에서 가능하다.
소부장 기업육성 R&D 지원공고를 통해 과제 당 최대 675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사업 추진방식은 '기업 단독' 방식으로만 10개월간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중앙정부의 소부장 분야 육성 추진방향과 부합하는 기술 분야로 기존 기술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대응 기술국산화 7대 분야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바이오에 소부장 글로벌화 전략에 따른 3대 분야인 우주항공, 방산, 수소를 추가하고 미래유망 및 신기술 분야 5대 분야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로봇, 미래차, 환경·에너지, 신소재를 지원해 총 14대 분야 지원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0일 오후 4시까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이 사업의 수혜기업들은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대체할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자립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부장비 관련 중소기업의 대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자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