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5개 유관지자체,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 첫 실무회 개최

새만금개발청과 5개 유관지자체의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 첫 실무회의.
새만금개발청과 5개 유관지자체의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 첫 실무회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1일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첫 실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부안군의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상생협의회 구성·운영과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인접 지자체가 협력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새만금 지역의 경제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는 정례회와 실무회로 구성하며 정례회는 기관별 부단체장급, 실무회는 팀장급으로 개최해 실천적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말에는 각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정례회 형식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원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장은 “행정구역을 둘러싼 지역 간의 소모적인 갈등에서 벗어나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상생협의회가 되고자 한다.”라면서 “공동 협력이 용이한 문화·관광·교통·환경·공공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은 지난 2월 새만금개발청에 신설했다. 인접 지자체에서 파견된 직원들을 포함해 구성돼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