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놀로지스, 빛·환경 자동 반응 차세대 LCD 기술 국제학술지 게재…CCTV, 선글라스, 차유리 등 적용

사이테크놀로지스, 빛·환경 자동 반응 차세대 LCD 기술 국제학술지 게재…CCTV, 선글라스, 차유리 등 적용

사이테크놀로지스(대표 정순화)가 한밭대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LCD 연구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세계적 권위의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2021년 국제학술지 중 5번째로 많은 69만6000회가 인용된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이다.

이번 게재된 논문은 사이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중인 '빛에 스스로 자동반응하는 LCD' 기술로, 2023년부터 한밭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PET 필름 형태로 편광필름을 제작하던 것을 LC(Liquid Crystal)로 대체해 신규성을 인정받았다. LCD는 투명과 불투명을 전자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이테크놀로지스와 한밭대는 지난해 연구 결과에 대해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또 최근 국제특허협력조약(PCT) 출원으로 157개국에 우선권을 신청한 상태다.

사이테크놀로지스는 해당 기술을 CCTV는 물론 선글라스, 차유리, 휴대전화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정순화 사이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연구에 큰 힘을 보태준 최윤석 한밭대 교수님과 연구원들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올해 안에 빛에 스스로 반응하는 LCD 연구를 완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테크놀로지스는 논문과 관련 기술인 반사광자동조절시스템 적용 카메라 시스템으로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