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과천시는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와 심사를 통해 지정된 이 센터는 앞으로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진로체험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진로정보 제공,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219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도내에서도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거점센터로서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31개 시·군 센터 역량 강화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 전역에서 균형 잡힌 진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과천시는 지역 내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산업 분야인 친환경 산업과 첨단 로봇 관련 체험처 견학 연수, 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주력한다.
신계용 시장은 “거점센터를 과천시에 맡겨주신 만큼 경기도 내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이 더욱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