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백록주가(대표 이현일)는 지난 21일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성공 개최와 향토기업 제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엑스포 공식 만찬주로 백록주가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백록주가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50여 개국, 1만여명, 연인원 5만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록주가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술 탁주부문 대상을 받은 '벚꽃피는날에제주 500ml 12%'는 조선시대 전래기술을 그대로 복원한 주품으로 제주 청정 맑은 물과 전통누룩, 국내산 쌀을 비롯해 제주자생 왕벚꽃과 선인장 열매인 백년초를 함께 사용해 전통옹기로 발효로 숙성해 빚어낸 고유탁주 이기도하다.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탁주 벚꽃피는날에제주와 더불어 탁주 제주사계(춘-벚꽃피는날에제주 500ml 10%, 하-바질피는날에제주 500ml 10%, 추-키위익는날에제주 500ml 10%. 동-감귤익는날에제주 500ml 10%)를 엑스포에 참여하는 국내외 참가기업 및 기관에 제공돼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문구가 들어간 홍보라벨를 붙여 출시되며 엑스포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9일 개막하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는 전 세계 e-모빌리티 관련 150여개사가 약 250개 부스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해 50여개사가 약100건 이상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계약 성과를 도출하게 되며, 글로벌 e-모빌리티 콘퍼런스에는 50여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3회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제10차 세계e-Mobility협의회 총회 및 포럼,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경진대회, 제2회 전국 AI 드론 경진대회 등도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2035(Net-Zero)'를 위해 50여 개국이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전기차, UAM, 전기선박, 로봇, 농기계 전동화, 수소까지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