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가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을 메인으로 한 음악축제 '이세계 페스티벌'을 다시 한 번 조명한다.
28일 CGV 측은 '이세계 페스티벌 2025 - 이세계 아이돌 Part'을 내달 17일 단독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세계 페스티벌'은 2021년 데뷔한 6인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을 중심으로 현실과 가상을 아우르는 음악을 보여준다는 콘셉트와 함께 2023년 첫 개최된 버추얼 연계 오프라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5월16~17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CGV는 둘째 날인 17일 밤 7시 50분부터 약 130분간 '이세계 아이돌 Part'를 생중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30여개 극장에서의 생중계와 함께, 관람 고객 전원에게 CGV만의 시그니처 굿즈인 TTT(That's The Ticket)를 증정한다.
'이세계 페스티벌 2025 - 이세계 아이돌 Part'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5시 1차 오픈에 이어, 5월 7일 2차 예매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GV ICECON사업팀장은 “2023년 생중계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이세계 페스티벌' 현장을 올해도 극장에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페스티벌을 생생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