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AI소프트웨어학부 모빌리티SW전공 1학년 오승욱 학생이 창업한 '미래기술아카데미'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9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850명의 유망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창업 자금, 사무공간, 전문 코칭,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국가 창업 육성 사업으로, 오 씨는 전남 지역 약 30명 선발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오 씨가 창업한 '미래기술아카데미'는 드론, 3차원(3D) 프린팅,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AI 교육이 가능한 드론 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등 초중등 교육시장에 혁신적 학습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오 씨는 “미래기술아카데미를 교육시장의 교구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국가 기술 발전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조선대의 지원을 통해 후배 창업자들과의 교류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조선대 학생의 선제적 실행력과 창의성을 입증한 결과로, 조선대는 앞으로도 이러한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형 창업 교육과 유망 창업가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