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음, 미니 앨범 'LUCID DREAM' 발매…음악 세계 확장

사진=ES NATION
사진=ES NATION

솔로 아티스트 장한음이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장한음은 5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미니 앨범 'LUCID DREAM(루시드 드림)'을 발매하고 음악적 변신을 본격화한다.



'LUCID DREAM'은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장한음 본인이 직접 참여해 한층 짙어진 음악색을 들려준다.

타이틀곡 '샤인(Shine)'은 꿈속에서 마주한 찬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으로, 장한음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세련된 사운드 프로듀싱이 인상적으로 어우러졌다. 장한음은 지난 25일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장한음은 데뷔 이후 사용해온 활동명 ‘한음’에서 본명 ‘장한음’으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브랜딩을 한층 강화한다. 소속사는 "음악을 통해 진정성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하는 장한음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한음은 지난 4월 27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첫 국내 팬미팅 'EVER SHINE'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한국에서의 첫 공식 대면 이벤트로, 장한음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